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자치행정관련 특강위주의 워크숍을 탈피해 시의 2013년 역점시책인 사회적 자본을 이해하고 각 동(마을)에 맞는 사례를 직접 만들어 보는 분임토의로 진행했다.
대전대 곽현근 교수의 사회적 자본과 마을공동체 만들기 이론 특강을 실시하고 부산 반송동 김혜정 회장, 대전 중촌마을어린이도선관 김은경관장, 서울 도봉N 이창림 편집장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분임토의 우수사례 시상에 참석한 염홍철 시장은 “각 분임별 사례들을 들어보니 내년에 추진할 마을공동체 사업이 잘 될거라는 믿음이 간다”며 “152만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어려움을 보고, 듣고, 해결해 주는 노고에 감사한다”고 격려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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