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도의회는 충북이 12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고시되면 국가균형 발전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인한 기대효과를 최대화 시키기 위해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날 도의회는 국내 최초로 미국 FDA인증을 받은 단백질 의약품 생산업체로 항체의약품 분야 글로벌 3위 바이오기업인 (주) 셀트리온을 방문해 기업현황에 대해 듣고 제조공정을 견학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2020년까지 1단계사업 2조2775억원의 투자 유치를 통한 3만2000개의 새로운 일자리와 3조7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 총부가가치 유발효과 1조5441억원, 소득유발효과 8898억원 등이 기대된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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