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기초 체험학습은 태안의 정신적인 지주이며 3·1 운동의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이셨던 옥파 이종일 선생의 생가를 찾아 이종일 선생의 애국심과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느꼈다.
또 천연기념 제431호 신두사구에서 사막처럼 펼쳐진 넓은 모래벌판의 아름다움과 사구에만 서식하는 생물을 배우고 직접 망원경을 통해 관찰하고 2007년 기름유출사건이 발생했던 의항에 위치한 곳으로 당시 123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걸었던 방제로 상용했다가 생태탐방로로 꾸며놓은 태배길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웠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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