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식스를 직접 관리운영중인 한국배구연맹은 2012~2013시즌동안 러시앤캐시와 네이밍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연맹은 드림식스가 좋은 성적을 거둬 지원기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팀 감독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의 명예감독이었던 김호철 감독을 영입했다.
새로운 사령탑으로 팀의 분위기를 바꾸고 연고지를 아산시로 결정한 데에는 인근의 천안시, 대전시와의 배구 더비(Derby) 경쟁구도를 만들어 강력한 팀으로 인식되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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