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성금은 협력프로젝트에 참여한 교수와 삼성중공업 임원 15명이 행사비의 일부를 절약해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안겨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기부한 것이다.
KAIST 기계공학과 곽병만 교수는 “삼성중공업과 함께 협력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조금씩 모은 작은 성금이나마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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