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진 시인 |
숲사랑ㆍ생명존중ㆍ녹색환경보존의 가치와 중요성을 주제로, 국민의 정서녹화 및 녹색문화창달, 지구촌 환경해결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단 1명에게 주어지는 영예는 일명 '소나무 시인'으로 불리는 박희진씨에게 돌아갔다.
지난 7월 45건의 출품작(최근 5년 이내)과 치열한 경합 끝에 이 같은 결과를 안았다.
심사위원회(위원장 김후란 시인) 평가결과, 박씨의 작품은 녹색문학상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되고 문학적 성취도가 높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낙산사 의상대 노송 일출'과 '거연정'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박씨는 상패와 함께 상금 3000만원을 받게 된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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