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유니폼을 입은 이종범 코치가 김응용 감독 취임식을 지켜보고있다.
김상구 기자 |
한화로 오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속 시원히 털어놨다.
이종범은 “일본 주니치로 가려고 했다가 감독님의 부름을 받고 한화에 왔는데 오고 나니 매력적인 팀이라 생각한다”며 “감독님이 한 번 도와달라고 했다”고 숨겨진 일화를 공개했다.
해외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류현진과 현역 연장 갈림길에 선 박찬호에 대한 개인적 의견도 밝혔다.
이종범은 “류현진은 FA로 진출해서 가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박찬호의 경우 본인 생각을 존중하겠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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