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해온 소제동 철도관사촌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코레일(대전역)과 함께 기획 추진됐다.
독특한 아우라를 갖는 근대건축물을 공연장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근대문화유산의 재발견'만이 아닌 지역 공동체 문화의 활성화와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한다.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김목인과 대전 지역의 실력파 인디밴드 어쿠스틱머신, 개인플레이가 출연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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