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차량을 에너지 절감형으로 교체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예산도 절감하겠다는 복안으로, 도는 현재 업무용 승용차 15대 중 4대를 에너지 절감형 차량으로 교체운용 중이다.
이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는 1대당 연간 차량 운영비 300만~500만원, 출장여비는 400만~1000만원 정도로 분석된다.
차량 1대당 연간 최대 1500만원까지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셈이다. 내년에는 5대의 업무용 차량을 에너지 절감형으로 바꾸고, 나머지 차량은 연한에 맞춰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방승호 기자 bdzzak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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