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강경발효젓갈축제 특설 전시장에서 가을의 전령사로 불리는 국화전시회를 마련,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강경둔치에 마련되는 625㎡ 규모 특설국화전시장에는 작품작 400점을 비롯해 형상작품과 화단국 등 총 3000점을 전시하고 가을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가을 향기를 듬뿍 선사한다.
또 산책로를 거닐면서 강경포구와 시화전 등을 감상하고 가슴 따스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강경포구 젓갈축제장 옆 갈대숲에 폭 1m, 거리 1000m 규모로 오솔길을 조성하고 포토존, 평의자 등을 비치한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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