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 금고 선정을 위한 시중은행의 제안서를 지난 12일 마감한 결과 농협, 하나, 신안, 우리, 국민 등 5개 은행이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이달 중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를 열어 11월 금고지정공고와 함께 약정 공고 및 계약을 거쳐 최종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제1·2·3 금고로 나눠 지정되는 시금고는 내년 1월부터 2016년 말까지 4년간 천안시 재정을 담당하게 된다.
천안=오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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