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드림' 네트워크 발족

태평ㆍ선화ㆍ목동지역 중심 학교ㆍ기관 협력키로

대전중앙초(교장 원유신)와 대전태평중(교장 김정옥), 충남여중(교장 이칠봉)이 교육복지 드림 네트워크 협의체를 발족했다.<사진>

드림 네트워크 협의체는 3개 학교를 비롯해 은행ㆍ선화주민센터, 목동 주민센터, 성락종합사회복지관, 굿네이버스 아동보호전문기관, 루시모자원, 중촌파출소, 기아자동차(대전중구지점), 신한은행(서대전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태평ㆍ선화ㆍ목동지역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구축 방향 협의 및 상호 교류를 통해 교육복지 대상 학생과 지역주민 등을 위해 지역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이칠봉 신임위원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관심과 문제의식을 지역기관과 학교가 함께 협력해 통합적으로 지원한다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