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공연으로 선택의 폭을 넓혀 모두 54편이다. 지역 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동행 프로젝트는 어린이 가족극 안녕 무지개 등 4작품을 비롯해 리쌍 콘서트 등 대중공연 4작품이 선정됐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오페라 리골레토 등 13작품으로 구성됐다.
타 지역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모꼬지'로는 뮤지컬 메노포즈(서울), 광주비엔날레(광주) 등 총 12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문화 소외계층 수혜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기획바우처사업에 대한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나 문화바우처사업 담당자(042-480-1060~1)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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