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지난 12일 정두홍 한국무술연기자협회장<사진 왼쪽>과 액션영상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에 따라 '대전액션 3-30-300프로젝트'를 가시화하기 위해 2014년까지 3개의 스타기업과 30명의 액션스타, 300개의 액션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염 시장은 “내년 2월 준공되는 대전액션영상센터와 고화질(HD)드라마타운, 영상특수효과타운, CT센터 등 영상 직접시설과 연계, 차별화를 통해 대전을 드라마와 영화 촬영의 본거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 회장은 “대전에서 세계적인 액션스타가 탄생하고 액션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대전에 모여드는 국제적인 액션 대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엑스포과학공원에 38억원의 사업비로 2180㎡ 규모의 액션스튜디오, 수중촬영장 등을 갖춘 '액션영상센터'를 내년 2월 완공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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