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측은 13일 “당초 17일로 예정됐던 현아의 미니앨범 2집 '멜팅'(MELTING) 발매일이 22일로 연기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큐브 측은 “타이틀곡 '아이스크림'의 뮤직비디오에서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밀도 있게 선보이기 위해 추가 촬영이 요구돼 부득이하게 2집 음반의 발매 일정을 미루게 됐다”고 연기 이유를 전했다.
이번 신곡 역시 뮤직비디오에서도 안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추가 촬영을 하더라도 보다 완벽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로 결정했다. 타이틀곡 '아이스크림'은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곡이다. 달콤하고 도발적인 매력으로 마음이 녹아내리는 순간에 포인트를 두고 있다.
한 관계자는 “현아의 독특하면서도 도발적인 랩이 귓가를 사로잡는다”며 “현아가 직접 콘셉트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을 뿐 아니라 용감한형제와 오랫동안 공들여 준비한 만큼 한층 성숙한 현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귀띔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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