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권오식 대산읍장, 유한혁 대산발전협의회장, 김형태 대산농업경영인회장, 김문호 대산이장단회장, 김용호 대산농협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확기에 꼭 필요한 포장용 톤백 총 1억원 상당을 (8334개) 29개 마을 농민에게 기증했다.
대표들은 “농사도 기계화되고 현대화 되어 톤백이 없으면 농사짓기가 어렵게 됐다”며 “어려운 곳을 긁어주는 현대오일뱅크야말로 지역과 함께 하는 대표적인 상생 기업”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대오일뱅크는 12월에도 지역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벼 1만8000가마(40㎏) 10억원 상당을 직접 구매해 불우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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