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녹색음식문화를 조성하고자 42개 음식점을 부여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지난 11일 오후 여성문화회관에서 지정서 전달식을 열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총 868개의 일반음식점 중 한식 32개소, 일식 7개소, 일식1개소, 분식 2개소 등 42개의 업소로 건물의 구조와 환경, 주방시설의 위생상태, 주방내 개인위생, 객석, 화장실의 위생과, 친절서비스 수준, 손님 편의서비스 제공정도, 내부 및 외부 시설환경, 맛의 평가 등 모범업소 세부지정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기준을 이행하고 있는 업소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정 됐다.
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앞으로 모범음식점 표지판을 제작 부착하고 각종 행사시 모범음식점 이용 권장 홍보, 부여군 공동상표 굿뜨래 사용승인과 상수도료 30% 감면 및 기타 모범 음식점 인세티브 지원 등 각종 지원시책을 우선 추진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부여=여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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