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윤석규 공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창선 공주시의회 부의장, 이시준 공주경찰서장, 윤석우 도의원, 박병수ㆍ김동일 공주시 의원, 원종찬 농협중앙회공주지부장, 윤병익 조합장, 김생연 산림조합장, 안도성 공주시상가번영회장,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주관한 백제서화협회 이현자 회장은 “본 협회 14회에 출품하도록 지도하신 선생님의 열정으로 훌륭한 작품을 출품한 응모자 여러분께 고맙다”며 “엄정 중립의 자세로 심사에 임해 많은 수상작품들이 선정됐다”며응모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윤석규 부시장은 “서화는 심신을 연마하는 품격높은 예술이며 정신수양에도 매우 좋은 예술이기도 하다”며 “이번 대전이 서예인구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대전에서는 국내서 활동 중인 신인 및 중견작가들의 작품 총 700여 점이 출품, 대상에는 이영수(금문 전서체 부문)씨가 영예의 수상을 안았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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