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희 팀장 |
온양문화원은 해마다 청렴하고 책임감이 투철한 공무원을 뽑아 청백리상을 수여하고 있는데 올해는 36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재직 중인 김은희 팀장의 공로를 인정해 청백리상을 수여했다.
김 팀장은 1976년 공직 생활을 시작해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 2003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비롯해 수많은 상을 받았으며, 아산시 대표 모범공무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 가족등록팀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민원인들의 수많은 사연과 아픔을 헤아려 가족처럼 응대하고 업무를 처리해 칭찬이 자자하다.
그는 친절과 미소 그리고 청렴한 생활이 몸에 배어 선·후배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으며, 여성 공무원들 사이에서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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