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 앞서 열린 '학교폭력 추방 및 청렴 실천 다짐 대회'에는 김종성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행정 퇴직자 등도 참가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천안학교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경기는 동부, 서부, 남부, 중부, 북부, 교육청 및 직속기관 등 6개 지역팀이 배구, 800m 이어달리기, 2인 3각, 피구 등 정식종목과 번외경기인 줄다리기 등 화합된 축제분위기에서 치러졌다.
이상웅(행정지원국장)대회장은 “체육대회에서 교육행정인들이 서로 부딪치고 어우러지며 느꼈을 화합과 우정이 교육 현장에도 연결돼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원행정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