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학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대전의 중심 서구에 와서 구정 보고를 받게 되니 뜻깊다”며 “유관기관과의 접촉을 시도하는 소통과 우의가 결국 지역의 향도기관으로서 발전을 선도해 나가게 된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또 “대전 서구가 정주 문화와 경제 활력 등 5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도시대상 종합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신한철 전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롯데백화점과 괴정동길의 주차단속을 요망한다”고 제안했고, 김영광 회원은 “샘머리 공원 등의 청소가 불량하다”며 “6ㆍ3 기념탑 부근은 잡초와 낙엽 등 쓰레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정두 전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관저동 만수원 자리 대학병원이 들어선 관저동 4가 부근은 토지 용도와 다르게 임대업을 해서 물의를 빚고 있다”며 “불법 건축물이 아니면 단속 근거가 없는 것인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김우영 회원은 “주차단속이 지나쳐 영세상인들이나 점심시간 식당에 들른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정상희 회원은 “구체적 불편을 해소하는 선진행정을 펴달라”고 주문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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