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사실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최동익 의원이 11일 밝힌 국감자료에서 밝혀졌다. 이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카페인 함유 식품 239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카페인이 가장 많이 함유된 커피는 커피전문점의 '카푸치노'로 평균 카페인 함유량이 137.30㎎(1회 제공량)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124.99㎎)','카라멜마끼아또(118.42mg)'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커피믹스(47.51㎎)'는 카페인 함유량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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