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은 대전평화통일포럼과 배재대 통일문제연구소 공동주관으로 포럼 회원과 배재대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대전평화통일포럼 연구위원장인 유병선 교수의 사회로 열린 1세션'김정은 정권의 현재와 과제'주제는 이기동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책임연구위원이 발표했다.
지정토론자로 김광열 배재대 교수와 김학성 충남대 교수, 박단비 배재대 학생이 참가했다.
2세션에서는 '대선정국 하의 북한의 대남 정책 전망'을 주제로 전현준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하고, 장성호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유진숙 배재대 교수, 신태현 배재대 학생이 지정토론 후 포럼 회원과 대학생 참가자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김온순 대표는 “대전평화통일포럼은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 주관으로 지역사회 통일논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문위원, 교수, 전문가, 사회단체 대표인사,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회원이 구성돼 있다”며 “오늘 포럼이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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