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연 TJB 대표이사 회장은 “1995년 TJB가 처음 전파를 발사하고 대전충남 시청자들에게 다가갔을때가 엊그제 같다”며 “도룡동에 마련된 신사옥은 시청자들을 위한 문화예술과 소통의 공간으로 제공하고, 늘 시청자들에게 문호를 활짝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더 재미있는 방송, 더욱 충실한 방송을 위해 다시금 신발 끈을 조여 맬 것”이라며 “시청자들이 속상할 때 친구가 되고, 억울할 때 대변해 줄 수 있는 방송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왕돈 사장은 “TJB의 뉴 비전은 바로 시청자 중심 방송”이라며“시청자들의 생각과 느낌이 방송 제작진에 바로 전달될 수 있도록 시청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청자 곁에 더욱 밀착된 우리 이웃의 뉴스, 사람 사는 이야기를 강화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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