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경찰서는 11일 상습적으로 방화문의 도어체크기를 훔친 혐의로 송모(40)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2일 오전 1시께 유성구 봉명동의 한 오피스텔의 비상계단 방화문 도어체크기 56개(180만원 상당)를 훔치는 등 16곳에서 도어체크기 432개(10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훔친 방화문 도어체크기를 장물업자를 통해 내다판 것으로 드러났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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