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술만 마시면 아무런 이유없이 돌을 던져 남의 차량 유리를 깨는가하면, 돈을 내놓지 않으면 그냥두지 않겠다는 등 온갖 협박과 행패로 주민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던 사는 곳이 일정치 않은 조모(54)씨를 주취폭력으로 검거 구속하자 주민들은 마을이 아주 조용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등 안전 치안을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속 기간이 약 3주 정도 남은 상태에서 주취 상태로 주민들을 불안케 하는 주취폭력, 서민 경제생활을 침해하는 갈취 폭력 등 잔존 폭력 척결을 위하여 전략 회의를 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을 동원해 막바지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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