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 황토고구마 연구회에서 재배하고 있는 보령마루황토고구마 수확 모습. |
보령시 천북면과 청소면, 남포면지역에 집중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보령 황토고구마는 1200여 농가 350㏊ 면적에서 연 4700여t을 생산해 39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가뭄과 집중폭우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이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보령시고구마연구회인 우리영농조합법인(041-641-6000)에서 지난해와 비슷한 10㎏ 1상자에 3만~3만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보령=오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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