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영씨 |
김 부장판사는 2005년 대전지법 공주지원장으로 지역에서 첫 여성 지원장을 지낸 뒤, 다시 대전고법으로 부임해 지역과 인연을 맺어 온 인물이다.
김 부장판사가 대법관에 임명되면 역대 네번째 여성 대법관이 된다.
김 부장판사는 경남 창원에서 태어나 정신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9기로 대전지법과 서울중앙지법 등에서 판사 생활을 한 뒤 대전지법 공주지원장과 대법원 재판연구원 등을 지냈다.
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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