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츄 프로젝트는 버츄카드를 통해 짝을 지어 직접 실습해 봄으로써 자녀들의 언어 습관과 품성 지도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미덕에 관련된 긍정적인 경험을 이야기하고 상대방은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는 가운데 대화와 상담이 이루어져 자녀 인성 교육자료로 최고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버츄 프로젝트는 1975년 미국의 한 작은 도시에서 청소년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풀뿌리 운동에서 시작되어 범세계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하였으며 52장의 버츄카드에는 각 미덕의 용어와 그 용어에 관련된 내용들이 기록돼 있다.
이기연 관장은 “사회적으로 청소년 문제가 많이 대두되고 있어 가족이 행복하고 자녀들과 소통하기 위한 부모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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