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은대추축제 모습. |
축제의 주무대인 뱃들공원 일원의 원활한 교통을 위해 교통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2일까지는 연세병원 뒤와 보청천변에 임시주차장 2곳을 설치하는 등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보청천 하상부지내에 국화와 초화류로 꽃동산 포토존을 조성하며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으며, 전국의 내로라하는 싸움소들이 참가하는 '2012 보은 소씨름대회'의 특설 경기장도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한편 올해 보은대추축제는 MBC오케스트라 연주, 세종국악관현악단과 송소희 공연, 7080 낭만콘서트,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한 현지 생방송 조영남·최유라의 MBC 지금은 라디오시대 공개 생방송, CJB 조이FM 공개방송, 유명뮤지컬 아리랑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 소씨름대회, 단풍가요제, 전통 무형문화재의 시연 및 체험 등을 진행에 보은을 찾은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 할 계획이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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