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는 10월 17일 '세계빈곤퇴치의 날'을 앞두고 아직도 세계 도처에 만연해있는 빈곤과 기아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을 아프리카 아동 지원을 위한 'Hello! Afriend(헬로! 아프렌드)'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사진>
최명옥 본부장은 “Hello! Afriend(헬로 아프렌드) 캠페인은 해외아동에 대한 단순한 나눔만을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아프리카 친구'를 만들어줌으로써 아동들이 어렸을 때부터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습득할 수 있고 편지는 물론 사진도 교환할 수 있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후원 신청과 문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042-477-4072)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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