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의원 |
김 의원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와 도로공사 퇴직직원들 간 고속도로 영업소 연도별 수의계약 현황은 ▲2008년 268개소 중 241개소(90%) ▲2009년 305개소 중 270개소(88.6%) ▲2010년 313개소 중 278개소(88.9%) ▲2011년 317개소 중 282개소(89%) ▲2012년 326개소 중 290개소(89%) 등이다.
▲이장우 의원 |
이 의원은 “공기업의 도를 넘는 퇴직자 전관예우 관행은 공개경쟁입찰제가 도입된 이후에도 참가자격 기준이나 입찰 심사기준별 평가 등급과 배점 등이 유료도로 통행료 수납업무 운영실적이 있는 자 또는 최근 5년 이내 유료도로 통행료 수납업무 운영실적이 10억원 이상인 사업자 등 퇴직자를 위한 특혜 조항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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