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군페스티벌 오늘 막 오른다

  • 사람들
  • 뉴스

지상군페스티벌 오늘 막 오른다

5일간 계룡군문화축제·벤처국방마트 동시 진행

  • 승인 2012-10-09 18:09
  • 신문게재 2012-10-10 1면
  • 조성수·계룡=고영준 기자조성수·계룡=고영준 기자
계룡군문화축제를 하루 앞둔 9일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군장병들이 지상군페스티벌의 최종 리허설을 하고 있다. 
<br />계룡=이민희 기자
계룡군문화축제를 하루 앞둔 9일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군장병들이 지상군페스티벌의 최종 리허설을 하고 있다.
계룡=이민희 기자

군문화의 대향연 평화와 화합의 메아리인 '2012 지상군페스티벌'이 10일 개막식을 열고 5일간의 본격 일정에 들어간다. 이날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회사, 의식행사 및 헬기축하비행 등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매년 연계해 개최하는 계룡시군문화축제와 벤처국방마트도 함께 진행된다. 개막식 행사로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주관하는 군악, 헌병MC, 특공무술, 국방홍보지원대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계룡시청 소속 런던올림픽 펜싱 영웅 신아람, 최인정 선수의 팬 사인회도 개최된다.
 영국 국제에어쇼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공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블랙이글스 에어쇼도 펼쳐진다.

 벤처국방마트는 13일까지 계룡대 비상활주로 광장에서 ‘2012벤처국방마트’로 열린다.
 벤처국방마트는 141개 국방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기술 및 정보교류를 촉진한다.

 또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시장 진출기회 확대를 돕고자 6500㎡ 규모의 전시장에 244개 부스가 마련돼 운영된다.

 육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는 최소 100만명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민과 군이 하나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밝혔다.

조성수·계룡=고영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기고] 대전의 심장 3대 하천, 관광 수상스포츠 도시로
  2. 대전 유성 장대B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순항'
  3. 매출의 탑 로쏘㈜, ㈜디앤티 등 17개 기업 시상
  4. 국정 후반기 첫 민생토론회 위해 공주 찾은 윤석열 대통령
  5. 소진공, 2024 하반기 신입직원 31명 임용식
  1.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세종권역 희귀질환전문기관 심포지엄 성료
  2.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3. 정관장 'GLPro' 출시 한 달 만에 2만세트 판매고
  4. 한밭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진행
  5. 대전 여행업계, 명절 특수에 중국 무비자 정책까지 기대감 한껏

헤드라인 뉴스


문턱 낮아지는 정부 규제… 대전 미술관 추진동력 기대

문턱 낮아지는 정부 규제… 대전 미술관 추진동력 기대

국·공립 미술관과 박물관에 대한 행정절차가 완화되면서 대전시의 굵직한 사업들이 추진력을 얻을지 주목된다.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사전평가 사무를 중앙정부가 아닌 지자체로 이양되지만, 여전히 정부의 권한이 강해 지자체의 자율성 강화 취지에 어긋날 수 있다는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3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최근 신규 설립에 대한 사전평가 사무를 지자체로 이양하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개정안이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의결됐다. 개정안은 이달 법사위와 본회의를 거쳐 최종 통과될 전망이다. 그동안 국가 기능의 지방 이양을 추진하면서..

대기업 10곳 중 7곳 "내년 투자계획 없거나 미정"
대기업 10곳 중 7곳 "내년 투자계획 없거나 미정"

대기업 10곳 중 7곳이 내년 투자 계획이 없거나 아직 수립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시장 위축 및 글로벌 경기 둔화 등 대내외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투자 계획을 수립한 기업들도 투자를 줄이겠다는 응답이 많아 내년 국내 투자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기업 투자계획 조사' 결과, '내년도 투자계획을 아직 수립하지 못했다'는 기업이 56.6%, '투자계획이 없다'는 기업은 11.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로봇·센서로 방사성핵종 분리한다… 원자력연 세계 최초 개발
로봇·센서로 방사성핵종 분리한다… 원자력연 세계 최초 개발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 연구진이 방사성폐기물 안전 처분을 위한 신개념 방사성핵종 분리 장치를 개발했다. 세계 최초로 로봇과 센서를 활용해 핵종을 분리하는 기술로 빠르고 효율적인 분석이 가능하다. 원자력연은 선진핵주기기술개발부 이종광 박사팀이 신개념 분리 장치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방사성폐기물을 처분할 땐 방사성핵종 분석을 필수로 진행하는데, 분석은 다시 전처리·분리·계측 과정으로 나뉜다. 이종광 박사팀은 분석 단계 중 분리 장치를 개발했다. 핵종 분리는 방사성폐기물을 녹인 시료에 특정 핵종과 반응하는 시약을 투입해 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아름답고 더 화려하게’ ‘더 아름답고 더 화려하게’

  • 추울 땐 족욕이 ‘최고’ 추울 땐 족욕이 ‘최고’

  • 국정 후반기 첫 민생토론회 위해 공주 찾은 윤석열 대통령 국정 후반기 첫 민생토론회 위해 공주 찾은 윤석열 대통령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