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일 취임한 윤중섭 서장은 지역 주민이 원하고 만족하는 치안 정책으로 주민들에게 친절·공정·신속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만족 치안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서장은 그간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6대 폭력(조직폭력, 주취폭력, 갈취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지역맞춤형 단속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 112신고사건의 현장조치 강화를 위해 신고를 접수하는 상황요원의 현장답사를 정례화하고, 112신고를 분석하여 신고 집중 장소에 순찰차 거점배치 및 현장출동 모의 훈련을 실시하여, 112신고 출동을 신속하게 했다.
강력범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해 나갔다.
서민의 평온한 삶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며, 입체적·종합적 수사로 지역사회에 이슈화된 강력범죄에 총력 대응하여 살인사건 2건, 강도사건 4건을 조기 해결, 살인·강도 사건을 100% 검거했다. 윤중섭 서장은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사망사고 다발지역을 '레드존(Red Zone)'으로 설정, 도로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사고 다발 도로인 82번지방도(금왕~대소)의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했으며, 취약계층의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행복한 직원에게서 친절한 미소가 나온다”는 신념으로 내부만족을 통한 외부만족도 도모했다.
조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를 위한 동아리 모임을 활성화하고 경찰서의 각 부서와 지역경찰(지구대·파출소)간 1대1 자매결연을 추진했으며, 매주 현장 직원과의 조·오찬 간담회를 실시하여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윤중섭 음성경찰서장은 “앞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에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음성경찰의 열정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6대폭력 근절과 교통사망사고 예방 등 범죄예방에 주력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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