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3659건을 시작으로 2분기 4558건, 3분기 1만476건 등 9월말까지 모두 1만 8693건의 시민불편사항을 처리했고, 특히 3분기에는 볼라벤을 비롯한 3개의 태풍 영향으로 생활불편민원이 많이 발생해 1분기 대비 6817건이 늘어난 생활민원 처리실적을 올리며 일평균 116건을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광고물 6297건을 일제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가로·보안등 1346건의 자체수리로 야간안전을 확보하며 소규모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28개소에 1억 26백만원을 배정하는 등 주민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3분기 주요 생활불편민원 처리내용은 도시관련 민원이 6297건(60%)으로 가장 많았고 가로·보안등 1346건(12.8%), 환경 896건(8.6%), 교통 879건(8.4%) 등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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