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모암팀과 동목팀은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최우수선수상에는 우승팀인 가장팀의 성윤태 선수가 감독상에는 한봉덕 감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주)선양이 주최하고, 대전시축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선양 박근태 사장은 “앞으로도 생활체육축구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지원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전 축구 동호인 클럽 16개팀, 500여 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한마당으로 치러졌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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