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추진되는 이번 도로정비사업은 여름철 집중폭우와 국지성 강우 폭염 등으로 인해 파손된 도로시설물에 대한 교체ㆍ정비는 물론, 겨울철 강설 및 도로결빙에 대비해 도로의 안전성을 확보키 위해 추진된다.
도로정비 작업은 군도 20개 노선 153.5㎞와 농어촌도로 165개 노선 417.5㎞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교량 및 터널 등의 시설과 배수시설 등의 점검과 정비와 노면 평탄성 확보, 낙석 및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점검, 표지판, 반사경 등 안전시설 정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이용자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유환동 기자 yhdong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