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쿠폰'은 연탄을 난방으로 사용하는 저소득층 573가구를 선정해 지난 5일부터 가구당 16만9000원, 총 960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중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읍ㆍ면사무소에 신청한 가구에 한해 선정했다. '사랑의 연탄쿠폰'은 지원대상자가 쿠폰 금액만큼 배달을 요청하면 연탄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내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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