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은 개관기념전으로 '비룡승운 하늘을 날다'와 '스타, 미술과 만나다'를 오는 16일부터 2개월간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모나리자와 미국여배우 마릴린 먼로의 탄생 등 56점이 전시된다. '표정이 있는 시인의 육필과 사진전'과 '만해 한용운 특별전'도 오는 27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소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천안시청 봉서홀에서는 오는 19일 오후 시민문화의 날, 천원의 콘서트가 마련된다. 54회를 맞은 이번 콘서트는 류명우 전임지휘자가 이끄는 대전 시립교향악단 초청공연으로 이뤄지며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주옥같은 선율을 선사한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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