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는 6일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파71ㆍ7152야드)에서 열린 최경주 CJ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11언더파를 치고 단독 2위에 올랐다.
“어제는 퍼트가 잘 됐지만 오늘은 조금씩 빗나가 어려운 경기를 했다”는 최경주는 “아직 많은 홀이 남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겠다. 우승 여부를 떠나 후배들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 대회에 나와준 여러 후배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최종일에는 3라운드 잔여 경기와 4라운드가 연이어 치러진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