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평소 음악회를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다자녀ㆍ다문화 가족에게 기억에 남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아름다운 공동체 형성을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
장석근 예술감독의 진행으로 ▲피아노 박혁숙 ▲바순 조영욱 ▲테너 김영온 ▲소프라노 이현숙의 솔로 및 듀엣 무대와 7080 가수 손유상의 추억의 노래 선물 등 가을의 운치를 더하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한편 구는 한국어 교육 및 다문화가족 통합교육 등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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