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청은 우체국서비스아카데미 운영 등 고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고객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데 적극 노력해 왔다. 또 충청지역 530여개 우체국 직원 6000여명은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고객의 소리를 서비스 개선 정책에 반영하는 등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추진해 왔다. 특히 일선에서 고객들과 마주하는 집배원들은 다양한 봉사활동 등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충청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우체국이 고객의 입장에서 봉사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은 9일 고객의 날을 맞아 1주일간 고객감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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