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징검다리는 민간과 공공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읍·면·동 단위까지 복지네트워크를 형성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발굴하고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복지 문제를 해결하려는 제도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7월 경제·종교·교육·법조 등 각계각층 대표와 자원봉사단체, 읍·면·동 협의회장 등을 희망의 징검다리 위원으로 위촉하고 읍·면·동 협의회를 구성한 것과 지난달 4개 기업체와 희망의 징검다리 집수리사업단 MOU를 체결한 것과 연계해 읍·면·동 협의회 위원과 관계 기관이 모여 활기찬 활동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발대식 후에는 과천시 자원봉사센터 이권일 소장의 '희망의 징검다리 위원의 역할 및 지역자원의 필요성'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당진=이종식 기자 leejs6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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