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외국인119소방안전대책은 도내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의 증가를 비롯 산업현장에서의 화재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맞춤형 안전교육 필요에따라 이뤄지는 것.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대책은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국어 소방안전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하고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공장이나 기숙사, 다문화가정센터를 방문해 안전교육을 진행하거나 각종 문화행사 및 축제와 병행,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효율적인 교육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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