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21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발전과 경영혁신을 위해 경영목표 달성도, 업무 능률성, 공익성 및 고객서비스 등에 대해 매년 실시되는 제도로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 이번에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게 됐다.
행안부에서는 지난 5~8월까지 시ㆍ도 공기업(47개)을, 시ㆍ도에서는 시ㆍ군ㆍ구 공기업(172개)을 대상으로 전문평가단(27개반 162명, 공인회계사, 교수 등)을 구성해 리더십/전략, 경영효율화, 경영성과, 정책준수, 고객만족도 등을 평가해 경영실적에 따라 지방공기업을 5등급(가~마)으로 분류했다. 81개의 지방 공사, 공단 중 '가' 등급을 받은 공단은 보령시 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송파, 안산도시공사, 창원, 서대문, 성남시설관리공단과 창녕개발공사 등 8곳이다.
보령=오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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