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개강식에는 입교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슈퍼삼동이 학교 입교생은 중등 1, 2학년 25명으로 수학반과 과학반에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교과심화학습으로 매주 2회 3시간씩, 15주 200시간의 집중적인 탐구중심의 학습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슈퍼삼동이학교는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월성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의 학생들에게 폭넓고 깊이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력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과 수요자가 만족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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