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대전사무소는 추석 전 중소사업자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8일까지 '하도급대금 앞당겨 주기 운동'을 벌여 16개사가 1088개 하청업체에 평균 14일을 앞당겨 모두 1112억원을 조기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 대전사무소 홍용수 소장은 “하도급대금 앞당겨 주기 운동이 중소사업자들의 자금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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