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서 총장이 권역별로 당협위원장들과 하는 간담회의 일환이지만 최근 충청권에서 박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강도 높은 선거 협조 당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새누리당은 지난달 27일 충남 도청이전건설본부회의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연데 이어 태안 유류피해자들과의 간담회, 지역 대학생들과의 만남 등을 통해 충청권에서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간담회는 대전 6명의 당협위원장과 충남 10명의 당협위원장, 그리고 이번에 입당한 이명수(아산)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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