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기관장 공모에는 현 김흥남 원장이 연임에 도전하고 나선 가운데 김영선 호남권연구센터장, 김채규 융합기술연구부문 소장, 김현탁 MIT창의연구실장, 손승원 연구위원, 전경표 책임연구원 등 내부인사 6명이 지원했다.
외부인사로는 최양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전 ETRI 방송통신융합부문 소장을 역임하다 대학으로 옮긴 안치득 연세대 글로벌융합공학부 교수, 기업인 L씨 등 3명이다.
외부인사인 최 교수와 안 교수 모두 ETRI 출신이라는 점에서 9명 중 8명이 ETRI맨이다.
권은남 기자 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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