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이 예로부터 일정 기간이 되면 마을ㆍ지역별로 편을 나눠 가무를 즐기며 민속놀이를 해오던 것이 전통이었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계절, 도민의 대화합과 민속문화 활성화를 위해 민속놀이의 명맥을 잇는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중도일보사와 함께 전통을 이어가고 더 좋은 민속놀이를 발굴해 도민들에게 보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
-22회를 맞은 민속대제전이 갖는 의미는.
▲전통적인 민속놀이의 명맥을 잇기 위한 민속대제전은 전통민속문화를 꽃피우고자 하는 도민들의 의지이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계기가 될 것이다.
시ㆍ군 간의 승패를 떠나 선수와 관객이 다 함께 참여해 힘찬 도약을 염원하는 한마음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백제문화제가 전국을 넘어 세계로 발돋움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 앞으로 계획은.
▲백제문화제는 2010년 이후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지게 됐는데 사실 고대문화의 원류가 백제문화다.
앞으로 백제의 후손들이 더 발굴해 더욱 발전시킬 것이며,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
고대 문화의 원류이고 해상문화의 원류인 백제문화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후손들도 자랑스러운 문화제로 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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